여행/2017 1월 오사카 10

[2017 오사카]1/13 칸사이공항에서 밤샘,한국으로!

카라스마->신 오사카->난바->칸사이 공항 순서로여기저기 갈아타면서 이동했습니다.또 모르는 루트를 타서 헤매느니 아는길로 확실히 가자는 생각이었습니다. 난바칸사이공항는 3~4번 타봤으니까요그렇게 공항에 도착했습니다.칸사이 공항에서 노숙을 할겁니다.인천공항에서 노숙을 할때는주변에 콘센트가 있는 의자에 누워서 잤는데칸사이 공항은 정해진 장소가 있다고 하네요저 간판이 보이시나요?이 안에서 노숙을 할수가 있어요!충전할수있는 콘센트도 있고 담요도 빌려줍니다!그리고 대합실을 나오면 버거킹이랑 편의점이 있어서 먹을수도 있습니다!버거킹으로 향합니다.한국에서 버거킹을 많이 먹어봤기 때문에 왠만한 메뉴는 다 알고 있습니다.그러므로 제가 못먹어본 메뉴를 찾아봤습니다.애플파이는 처음 보는 메뉴네요!!하이네캔?저건 술인데?!술..

[2017 오사카]1/12 많이 걸었던 하루 2/2

키요미즈데라를 나와 바로 금각사에 갈지 고민을 했습니다.좀 빠른가 싶기도 하고..아닛?쿠마노 신사?[쿠마노]신사?가보고 싶다는 삘이 강하게 팍!그러나 쿠마노 신사는 찾지 못했다고 한다.신사같은 건물이..어..없었습니다...아쉽지만 쿠마노 신사찾기는 포기하고금각사 쪽으로 왔습니다.하지만 진짜 목적은 금각사가 아닌 바로 철학의 길!쭈욱 걷는 산책로같은 코스가 있다고 합니다!그렇게 1500미터를 걸었다고 한다.그리고 철학의 길을 걸은 진짜 목적은 바로!고양이!내 사랑 고양이!아오시마의 아쉬움을 풀어줄 귀여운 고양이!아 너무 좋다..그렇게 이곳에 1시간을 앉아있었습니다.(진짜임)생각해보니 아오시마 갔던날에 남은 먹이는 버렸는데그냥 들고있을걸 하는 아쉬움이 지금 남네요먹이를 손에 올려서 흐흫ㅎ흐흐흐흫ㅎㅎ그런데 철..

[2017 오사카]1/12 많이 걸었던 하루 1/2

아침에 찍은 가격표입니다.퍼스트 클래스 5600엔! 아이 비싸다!하지만 전 4천엔에 예약했습니다!아이 좋다!처음와본 교토니까요청수사(키요미즈데라)는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교토 역 근처에서 찍었습니다.건물이 멋졌어요여행간 날씨는 매우 화창함!워우 예!사람들이 줄을 서있습니다.이게 다 버스줄입니다.옆에 자판기는 1일 패스를 사는곳입니다.이게 1일 패스입니다.교토의 버스를 무제한으로 타고 다닐수 있습니다!패스를 산 후 처음 이용할때만카드 입구라고 쓰인곳에 패스를 넣어줍니다.그러면 뒷면에 날짜가 찍혀서 다시 나옵니다.두번째 이용부터는 그냥 버스기사에게패스를 보여주면 끝!아침부터 아무것도 안먹고 나왔습니다.키요미즈데라로 올라가는길에 있는 가게에 왔습니다.오전 10시30분정도였는데 손님이 아무도 없었습니..

[2017 오사카]1/11 오사카->교토(2/2)

오사카에서 교토로 가는방법은 많습니다.그중 제가 간 방법은 난바->아와지->카라스마 입니다.한큐 급행을 타고 가는 방법이죠왜 640엔 운임이 없지?역무실 가서 어떻게 가느냐고 물어본 결과빨간색 버튼을 눌러 한큐 급행선 운임으로 끊으면 된다고 답변이 왔습니다.그렇구나!친절하게 알려줘서 감사해요!숙소가 마침 또 카라스마역 근처아이 싸게 가니까 좋다!갈아타는 시간 포함 1~2시간 걸린것 같습니다. 카-라-스-마 역입니다.교토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제가 묵을 숙소입니다.퍼스트/비즈니스로 자는곳이 나뉘는데요비즈니스=캡슐호텔퍼스트=침대가 있는 미니 방(?)더이상의 캡슐은 싫다!퍼스트로 예약했고만족그래 이거야 푹신한 침대!!교토에 맛있는게 많다고 들었다!돈을 넉넉히 챙겨 밖으로 나왔습니다.그리고 지도에 미리 저장해놓은..

[2017 오사카]1/11 오사카->교토 (1/2)

1월 11일지갑 잃어버림난바역에서 축제를 하고있다 12시까지 체크인이었던 숙소11시 50분에 도착해서 겨우 체크인을 했습니다..안에 파칭코(?)같은것도 있고 해서 200엔 걸고 해보고(잃고)탕에서 목욕을 하고 나왔을때 눈에 들어온 이것!이것이 목욕 후 로망(?)이라는 병 우유!100엔밖에 안해서 뽑아먹었습니다.마시쩡캡슐호텔이지만 내부시설이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다음에 오사카 오면 다시 이용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롯데리아에서 아침식사,며칠 전에 왔을때 큐브 베이컨 버거가 신경쓰여서 먹었습니다.비싸지만 맛은 좋았음!하고 나와보니 내 지갑이 없..어...내 신분증이랑 체크카드랑 오락실 회원카드랑(?) 분실신고를 하는것이 일단 맞다고 생각해서 파출소로 갔습니다.30분정도 짧은 일본어와 번역기를 동원해가며 분실신..

[2017 오사카]1/10 아오시마로 가고싶었다..

1/10 마츠야마아오시마로 가다마츠야마 성을 돌다오사카로 돌아가다 이날은 제대로 5시에 일어났습니다.체크아웃도 빨리 해서 짐을 챙겨 나옵니다.마츠야마->이요나가하마 760엔2,3번 승강장을 찍은걸 보니 저기서 타는것이겠죠기차에 들어가서 물어보세요이요나가하마 가나요?갑니다!와우!한시간정도 달립니다.가끔 중간에 학생이 탔습니다.오오 남자교복 오오역방향 좌석도 있는데 마주보고 타나 했는데 의자를 돌리네요그런것이군!7시 10분?20분?정도에 도착했습니다.2~3분 걸으면 항구가 있습니다.친절하게 안내판도 있구요이제 배에 타보려는데선장:아오시마 가게?오늘 배 출항 안함?!선장:오전배는 뜨는데 오후에 배 뜰지 안뜰지 모름 어제 비와서 그런것?선장:ㄴㄴ,바람때문에 어제는 배가 떳나?선장:ㄴㄴ 안뜸선장;오전 배는 뜰수 ..

[2017 오사카]1/9 마츠야마에서 힐링

원래는 새벽 5시쯤에 일어나서 아오시마로 향할 예정이었습니다...만일어나니 7시내일 가야지오늘도 여행컨셉은 힐링창문으로 바로 공원이 보이는 방을 받아 기분이 좋습니다! 도시락,김밥,피자 등등많은것을 사와서 먹었습니다.아침도 도시락이랑 음료수를 우걱우걱마츠야마 공원입니다.꽤 넓어서 산책하는 느낌으로 걸었습니다.마츠야마 공원이랑 성이랑 이어져있는지는 모르겠으나마츠야마 성이랑 가까운듯 합니다.내일 가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일본에서는 횡단보도를 건널때불이 깜빡이면 5초이내로 빨간불로 바뀝니다.횡단보도에 막 도착했는데 불이 깜빡이고 있다포기하세요 하하핳!!!다음신호를 기다리세요도쿄나 오사카에서는 볼수 없었던 노면전차입니다.신기해서 정류장으로 가서 직접 탔습니다.도고 온천까지도 가는듯 합니다.1회 160엔에 이용가능..

[2017 오사카]1/8 마츠야마로

조식-샌드위치를 자유롭게 만들어 드세요위쪽은 마요 양상추 토마토아래는 참치 치즈 햄★합체☆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체크아웃 후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정말 할것이 없어서 오후 2시에 칸사이공항으로 이동,마츠야마행 비행기는 저녁 8시6시간동안 공항에 있었습니다.일정을 짜지않아 하루를 그냥 날림공항 식당에서 먹은 오챠즈케입니다.주전자의 차를 그릇에 붓고 말아먹습니다.1200엔정도..편의점에서 파는 오야코동입니다.점원이 데워드릴까요?라고 물어보면 해달라고 하세요공항에 렌지가 없서!!이런 순서로 먹습니다마시쩡칸사이공항에서 계속 시간을 보내던 중 친구가 공항에 온다는걸 알았습니다.그래서 마중 나갔습니다.친구가 외국에서 만나니 신기하다 했습니다.밥 한끼를 먹고 헤어집니다.피치항공으로 일본 국내선을 탈때는 ..

[2017 오사카]1/7 덴덴타운/난바시티

1/7 오사카.도톤보리/덴덴타운/난바시티 오사카에서 처음으로 아침을 맞이합니다.자전거를 타고가는 사람이 많았습니다.방학이라고 늦잠만 자다가 일찍 일어나보니 괜찮네 생각이 들었습니다.아침이 되어 숙소를 나와보고 안 사실숙소와 덴덴타운이 3분거리 워우 예!사거리 하나 통과해서 한블록가면 그곳은 덴덴타운 워우 예!영업 개시하기 전의 덴덴타운입니다.오전 8시 반쯤에 찍은것 같습니다.안에 들어가서 피규어를 보고싶었으나 다음에 다시 와보기로 했습니다.아키하바라에서 처음 해볼때는 사람이 엄청 많아서 한번 할때 10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했는데,일찍 와서 그런지 아무도 없었습니다.30분정도 하고 나왔습니다.2천엔정도 쓴것 같네요(사진을 찍지않은 일정-난바시티의 영화관에서 저녁 6시30분의 칸코레 극장판 티켓을 끊음)도톤..

[2017 오사카]1/6 오사카 도착

2017년 1/6~1/13나혼자 갔다온 오사카 여행 1/6~1/8 인천->오사카1/8~1/10 마츠야마1/10~1/11 오사카1/11~1/12 교토1/13 귀국 예산은 180만원정도 챙겨갔으나 40만원을 남겨옴,그러므로 140만 사용 예산 분배하루에 생활비 1만엔x8일=8만엔사고싶은게 있다면 마음먹고 지를수있는 돈=2만엔현지에서 지불해야할 숙소 돈=2만엔비상시 사용할 돈=1만엔지난번 여행에서 남긴돈=8천엔13만 8천엔 계획은 크게 안짜고 즉석에서 결정한 것이 많았습니다.그래서 관광지에 많이 안가고 숙소에서 낮잠도 자고 나를 위한 힐링여행 느낌이었습니다.집->인천공항으로 공항선을 이용합니다.약 4천원3시 15분쯤에 오사카를 향해 이륙했습니다.피치항공의 꼬리가 살짝 보입니다.가격이 싸기도 했고,혼잡하기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