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0

[2017 도쿄]6/29 너무 놀아서 사진을 제대로 못찍음

6/29 엄청 더웠던 날..신주쿠/다이바/빅사이트/오오에도 온천.. 어제 친구는 무엇을 했냐 물었더니아키하바라에서 쇼핑을 했다고 합니다얼마나 돈을 질렀냐고 물었더니3만엔을 질렀답니다대단해! 역시 내 친구야!아침을 먹은 숙소 바로 옆 식당초록색까지가 식당,그 옆 검은색은 호텔친구는 당당하게 호텔로 걸어들어갔습니다.. 아침 정식 1천엔.물어보고싶은게 있었는데일본어 실력의 부족으로 질문을 제대로 못했습니다..더 공부를 해야겠네요아침을 다 먹고 찾아간 깊은 전통의 디저트 가게캐주얼하다 보다는 전통있는 맛네 나쁘지 않았어요그러나 너무 맛있다!내 입맛에 딱이다!는 아니었습니다.난 어제 고양이 카페 갔다!라고친구에게 자랑을 늘어놓자친구가 같이 가자고 합니다.일정이 정해진게 아니었기에 다시 가기로 했습니다.어제 왔다 ..

[2017 도쿄]6/28 비가 온 날,고양이 카페

6/28 도쿄여행비가 내립니다오늘은 친구랑 같이 다니지 않고 각자 원하는 관광을 하기로 한 날입니다.어제는 아침 9시에 1층에서 만나 출발했지만오늘은 느긋하게 10시에 출발합니다.호텔 바로 앞에서 찍은 사진횡단보도만 건너면 게이세이 우에노역어제 역안에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먹고 잤습니다.계획도 딱히 없겠다아키하바라까지 걸어가기로 했습니다.아침으로 먹은스키야 규동 메가 사이즈입니다.깨-끗일본에만 오면 밥이 정말 잘 넘어갑니다.그렇게 아키바에 도착했습니다.세가에 들어가서 칸코레 아케이드만 하다가 12시쯤 나왔습니다.칸다 역에서 먹은 소바비싼가격은 아닌 단돈 500엔!신주쿠 역으로 왔습니다.비가 온 후 조금은 시원할줄 알았더니오히려 습한 사우나가 되어버렸습니다예전에 한번 와보기는 했지만그래도 다시한번고양이 카페..

[2017 도쿄]6/27 자유의 여신상,도쿄타워

6/27 도쿄여행2일차가 되었습니다.진짜 일본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때는도착한 순간보다는다음날 아침이 되어 밥을 먹을때라고 생각합니다상쾌한 아침을 시작하는 쥬-우스숙소 사진호텔 칸게츠오(1박에 6~7만원 정도)호텔을 나와 바로 앞에있는 횡단보도를 건너면게이세이 우에노역으로 들어갈수있어나리타 공항으로 직통입니다으어어어!!!우에노 역 근처에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다 먹고 친구를 봤더니 반도 못먹었네음..내가 더 먹으면 속도가 맞겠지두번 먹었습니다.우에노 역을 지나가다가 발견하면잠깐 멈추어 동영상 촬영을 하게 되는 바로 이것여기서 밥먹었어요신바시 역에서 내려서 유리카모메를 타러 갑니다.유리카모메 패스는 820엔입니다.유리카모메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기 때문에오다이바에 가서 딱 여기 하나만 보고 올겁니다!가 아니면 ..

[2017 도쿄]6/26 비즈니스석 타고 도쿄로

일본에 혼자 가본적 없는 친구와 같이 도쿄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6/26 김포공항피치항공도 아니고 제주항공도 아닌 무려 대한항공그것도 프레스티지..(비즈니스)티켓을 보여주고 라운지를 쓸수있다고 친구가 설명해줬습니다.부러운것..김포공항 라운지 사진놀랍게도 이 한장이 끝왜냐하면 배터리가 없어서 충전을 맡겼습니다언제나 돌아와서 후회합니다여행에 남는것은 사진이거늘...간단한 빵/음료와 시리얼 등이 있고 앉아서 쉴수 있습니다.비행기를 타러 갑니다들어갈때 이스타 비행기랑 대한항공 비행기랑 나란히 있는데크기차이가 ㄷㄷ대한항공과 JAL의 공동운항이라김포->하네다는 JAL을 타고 갔고하네다->김포는 대한항공을 타고 왔습니다.세상에!이 넓은 공간을 보세요!다리를 쭉 펴도 벽에 닿지 않다니이런 경험 처음이야좌석 손받이(?)..

[2017 삿포로]4/20 신치토세공항 스노우미쿠

4월 20일입니다.오후 2시 비행기라서 체크아웃을 하고 바로 가야합니다.상점가를 지나 스스키노 역으로 향합니다. ?게임장이 있었네?아이고 문을 안열었네!!기다릴 시간이 없어 바로 공항으로..신치토세 공항입니다.포켓몬 관련 상품을 파는곳도 있고뭐라구요?스노우 미쿠랑 애니메이트가 있다구요?안갈수가 없군!둘러보는건 무료영상같은게 나오는 곳으로 들어가는건 유료라고 합니다.생각보다 비싸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찾아다녔던 애니메이트...설마 공항에 있을줄은..들어갔다 나오니 3천엔이 사라졌습니다.역시 덕질은 무섭습니다.. 게이트에서 입장을 기다리며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3박4일의 삿포로 여행이 끝났습니다. 다음 여행은 6월 말도쿄로 떠납니다.

[2017 삿포로]4/19 비가 왔어요

마호로바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좋았습니다.다른말이 필요가 없습니다.먹고 온천에 들어가서 으어 하고 체크아웃삿포로 역입니다.비가 안온 첫날에 잠깐 들른 곳이기도 합니다오늘 구경하자 하고 지나쳤는데비가..왔어요..아쉬운대로 주변 사진만 찍었습니다하늘이 맑았다면 참 좋았을텐데!!!그냥 돌아가긴 아까워서!캐리어 끌고 삿포로 역안으로 들어가서! 쇼핑몰로 가서!덮밥 먹었습니다!무슨맛?존맛!다시 캐리어를 돌돌 끌고 체크인할 숙소를 찾아갑니다.첫날 묵은 숙소와 그리 떨어지지않은 곳입니다.여기도 역시 스스키노 역 근처입니다.그것은 아파-호텔이상한 아줌마 얼굴이 땋 있는 호텔입니다..어쨋든 체크인을 하고 다시 나가려니 비가 더 강하게 왔습니다..그래서 지하 쇼핑가를 걸었습니다.지하 상점가를 걷는데 으아니!직경 6cm 푸치..

[2017 삿포로]4/18 호텔 마호로바

삿포로에서의 첫 아침입니다.조식을 먹으면서 느낀건데일본에서 먹는 밥은 참 잘넘어갑니다.고슬고슬하다고 해야하나...잘 넘어간다 정도면 충분한 표현인가계란말이는 또 달콤한게 (잘넘어가고)생선구이도 간이 맞아서 (잘넘어가고)아주 좋았습니다.아침식사를 마치고 체-크아웃을 합니다.TV타워로 이동해서 마호로바로 가는 셔틀버스를 탑니다.지도를 봤는데도 헷갈려서 물어보면서 갔습니다.티비- 타워는 어떻게 갑니까?아,테레비 타워 말입니까?아,네....(으어어!!!)ㅇㅇ번 출구로 가면 됩니다.감사합니다..(으어어어어어어!!!!)마호로바로 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1.전철을 타고 직접 이동버스로 이동하기 전에는 전철이 더 낫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그러나 착각임을 알았습니다.역에서 내려서 좀 걸어야합니다..그냥 호..

[2017 삿포로]4/17 삿포로 도착,스스키노

인천공항으로 갑니다4/17~4/20 까지 3박4일의 삿포로 여행!아침 비행기니까 서둘러서 갔습니다.아침메뉴입니다.1회용으로 우유에 말아먹는게 가능하다니 대단해짜자잔!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삿포로 공항에 도착하니 도라에몽이 환영을 해주고 있습니다!공항 안에 큰 쇼핑센터가 있는데백화점처럼 시식코너도 있고 좋았습니다연어알을 집어먹고 어우 예!신치토세 공항->삿포로 1,070엔아이 비싸다!처음으로 일본 자판기에서 뽑은 쿠우어릴때 슈퍼에서 많이 마셨는데 지금은 안파는 쿠우...ㅠㅠJR삿포로 역에서 내려 지하철 삿포로 역으로 이동합니다.두 삿포로 역은 다릅니다.진짜로남북선(난보쿠 라인)을 타고 스스키노역으로 이동합니다.삿포로 역에서 발견한 에키벤!!(역 도시락)그것도 봄기간 한정! 세상에 안살수가 없군하나 사..

[2017 오사카]1/13 칸사이공항에서 밤샘,한국으로!

카라스마->신 오사카->난바->칸사이 공항 순서로여기저기 갈아타면서 이동했습니다.또 모르는 루트를 타서 헤매느니 아는길로 확실히 가자는 생각이었습니다. 난바칸사이공항는 3~4번 타봤으니까요그렇게 공항에 도착했습니다.칸사이 공항에서 노숙을 할겁니다.인천공항에서 노숙을 할때는주변에 콘센트가 있는 의자에 누워서 잤는데칸사이 공항은 정해진 장소가 있다고 하네요저 간판이 보이시나요?이 안에서 노숙을 할수가 있어요!충전할수있는 콘센트도 있고 담요도 빌려줍니다!그리고 대합실을 나오면 버거킹이랑 편의점이 있어서 먹을수도 있습니다!버거킹으로 향합니다.한국에서 버거킹을 많이 먹어봤기 때문에 왠만한 메뉴는 다 알고 있습니다.그러므로 제가 못먹어본 메뉴를 찾아봤습니다.애플파이는 처음 보는 메뉴네요!!하이네캔?저건 술인데?!술..

[2017 오사카]1/12 많이 걸었던 하루 2/2

키요미즈데라를 나와 바로 금각사에 갈지 고민을 했습니다.좀 빠른가 싶기도 하고..아닛?쿠마노 신사?[쿠마노]신사?가보고 싶다는 삘이 강하게 팍!그러나 쿠마노 신사는 찾지 못했다고 한다.신사같은 건물이..어..없었습니다...아쉽지만 쿠마노 신사찾기는 포기하고금각사 쪽으로 왔습니다.하지만 진짜 목적은 금각사가 아닌 바로 철학의 길!쭈욱 걷는 산책로같은 코스가 있다고 합니다!그렇게 1500미터를 걸었다고 한다.그리고 철학의 길을 걸은 진짜 목적은 바로!고양이!내 사랑 고양이!아오시마의 아쉬움을 풀어줄 귀여운 고양이!아 너무 좋다..그렇게 이곳에 1시간을 앉아있었습니다.(진짜임)생각해보니 아오시마 갔던날에 남은 먹이는 버렸는데그냥 들고있을걸 하는 아쉬움이 지금 남네요먹이를 손에 올려서 흐흫ㅎ흐흐흐흫ㅎㅎ그런데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