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7 1월 오사카

[2017 오사카]1/13 칸사이공항에서 밤샘,한국으로!

ConanMania 2017. 3. 5.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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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마->신 오사카->난바->칸사이 공항 순서로

여기저기 갈아타면서 이동했습니다.

또 모르는 루트를 타서 헤매느니 아는길로 확실히 가자는 생각이었습니다. 

난바<->칸사이공항는 3~4번 타봤으니까요

그렇게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칸사이 공항에서 노숙을 할겁니다.

인천공항에서 노숙을 할때는

주변에 콘센트가 있는 의자에 누워서 잤는데

칸사이 공항은 정해진 장소가 있다고 하네요

저 간판이 보이시나요?

이 안에서 노숙을 할수가 있어요!

충전할수있는 콘센트도 있고 담요도 빌려줍니다!

그리고 대합실을 나오면 버거킹이랑 편의점이 있어서 먹을수도 있습니다!

버거킹으로 향합니다.

한국에서 버거킹을 많이 먹어봤기 때문에 

왠만한 메뉴는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못먹어본 메뉴를 찾아봤습니다.

애플파이는 처음 보는 메뉴네요!!

하이네캔?저건 술인데?!술도 파네!?

플로트 드링크?저것도 없는건데?!

피쉬?타르타르 취킨?!

너무나 신기한것이 많았습니다.

밤을 새는동안 버거킹을 총 3번 이용했습니다.

이용하면서 카운터를 보는분에게 이것저것 물어봤어요

타르타르치킨이랑 롱치킨이랑 어떤점이 다르나요?같은

일본에서 파는 아보카도 와퍼 야채 추가입니다.

한국에서는 야채를 추가하면 올 엑스트라 라고 찍히고 3~400원이 추가되죠

일본에서 야채추가는 all heavy라고 찍혀서 나옵니다.

예상 외로 가격이 0원

버거가 아주 초록초록합니다...네...

양상추 추가되고 양파 추가되서 토마토를 가리고..

심지어 아보카도도 초록색..

편의점,버거킹을 왔다갔다 하면서 시간을 보내니 어느새 5시가 되었습니다.

2시간이지만 잠이라도 잘까 싶었는데

모 닝 메 뉴

아 이건 먹어야해

핫도그랑 스팸/치즈를 먹었습니다..

아이 맛나다!

이제 일본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

자리배치를 미리 안했는데도 창가자리를 받았습니다.

이제 일본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창밖을 찍으려 했으나..

밤을 새서 비행기 이륙하기 직전에 숙면

일어나니 인천

펑펑 눈이오는 인천공항!

혼자 갔다온 7박8일 일본여행기가 끝났습니다.

다음엔 계획을 더 잘짜야겠어요..

무작정 가서 생각하고 하려니 힘드네요



그리고 다음 여행은

4월 중순! 삿포로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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