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7 1월 오사카

[2017 오사카]1/11 오사카->교토 (1/2)

ConanMania 2017. 2. 2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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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지갑 잃어버림

난바역에서 축제를 하고있다


12시까지 체크인이었던 숙소

11시 50분에 도착해서 겨우 체크인을 했습니다..

안에 파칭코(?)같은것도 있고 해서 200엔 걸고 해보고(잃고)

탕에서 목욕을 하고 나왔을때 눈에 들어온 이것!

이것이 목욕 후 로망(?)이라는 병 우유!

100엔밖에 안해서 뽑아먹었습니다.

마시쩡

캡슐호텔이지만 내부시설이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에 오사카 오면 다시 이용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롯데리아에서 아침식사,며칠 전에 왔을때 큐브 베이컨 버거가 신경쓰여서 먹었습니다.

비싸지만 맛은 좋았음!

하고 나와보니 내 지갑이 없..어...

내 신분증이랑 체크카드랑 오락실 회원카드랑(?)


분실신고를 하는것이 일단 맞다고 생각해서 파출소로 갔습니다.

30분정도 짧은 일본어와 번역기를 동원해가며 분실신고서를 작성했어요

너의 지갑은 무슨색이고 무슨 특징이 있고 안에는 무엇이 들었고 이런걸 다 적었습니다.

친절한 경찰분이 도와주셔서 어찌 잘 적은듯 합니다.

일단 찾으면 숙소에 연락을 준다고 했습니다.

분실신고서를 다 작성하고 나오니 시간이 벌써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난바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왠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경찰이 자동차 출입을 막고있고 양쪽에는 포장마차가 서있네요  

1월 11일에 축제면 어떤 축제일까요

분명 1과 관련이 된 축제일것이라 추측해봅니다.

이것은 꼭 해보고 싶었던 금붕어 낚기!

가격표에 일반 종이는 300엔 튼튼한 종이는 500엔!

난 튼튼한 종이따위 필요없다!!

300엔을 내고 했습니다

꽤 잡혔습니다.

들고 가도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걸들고 비행기에 탈수는 없죠

다시 풀어줬습니다.

아 사람많다!

시끌시끌하다!!!

오징어구이(500엔)

짜요..

크기랑 부위별로 가격이 달랐습니다.

작은 다리 하나 200엔 큰 다리 300엔

완전 큰 한마리 1000엔

역시 축제야 비싸지!

슬슬 교토로 가볼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금 글 쓰면서 생각났는데

결국 점심은 안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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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잃어버려서 멘붕이 왔던 날이었습니다.

교토로 가는것도 올리려 했는데 사진용량이 다찼네요

다음 글에 올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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