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7 1월 오사카

[2017 오사카]1/9 마츠야마에서 힐링

ConanMania 2017. 2. 12.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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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새벽 5시쯤에 일어나서 아오시마로 향할 예정이었습니다...만

일어나니 7시

내일 가야지

오늘도 여행컨셉은 힐링

창문으로 바로 공원이 보이는 방을 받아 기분이 좋습니다!


도시락,김밥,피자 등등

많은것을 사와서 먹었습니다.

아침도 도시락이랑 음료수를 우걱우걱

마츠야마 공원입니다.

꽤 넓어서 산책하는 느낌으로 걸었습니다.

마츠야마 공원이랑 성이랑 이어져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마츠야마 성이랑 가까운듯 합니다.

내일 가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일본에서는 횡단보도를 건널때

불이 깜빡이면 5초이내로 빨간불로 바뀝니다.

횡단보도에 막 도착했는데 불이 깜빡이고 있다

포기하세요 하하핳!!!

다음신호를 기다리세요

도쿄나 오사카에서는 볼수 없었던 노면전차입니다.

신기해서 정류장으로 가서 직접 탔습니다.

도고 온천까지도 가는듯 합니다.

1회 160엔에 이용가능합니다.

1일 패스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디서 사는지도 모르고 한번만 탈거니까

안사고 그냥 160엔 냈습니다.

1000엔 지폐,또는 100엔 동전을 넣으면

동전이 띵똥띠리띵띵

160엔 금액에 맞게 준비해놓읍시다.


마츠야마 역으로 가야해서 티켓을 끊기는 했는데

타는곳이 어딘지를 몰라서 30분정도 잡아먹었습니다.

게다가 티켓도 마츠야마 역 가는거 아님..

전 여행하는 동안 편의점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특히 연어알 삼각김밥

톡톡 터지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한국에 팔았으면 좋겠는데 팔지를 않네!

하루에 2~3개씩 먹었습니다.

이 사진을 찍을때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해서

마츠야마역으로 달렸습니다.

JR마츠야마 역에 도착한 후 역앞에 있는 식당에 들어가 먹었습니다.

메뉴 이름이 오오오토코(큰 남자)(싸나이)정식

약 1600엔

밥 오오모리(곱빼기?) 무료라 되어있는것을

오카와리(리필)무료로 잘못 봤습니다.

리필을 요청했더니 돈내라고 해서 당황

그 이후로 뭘 했냐하면

숙소로 돌아와서

TV보다가 잤어요

1/9 일정 종료


아오시마(고양이섬)이 목적이었는데 못가서 

일정이 텅 비어버렸어요.

저녁일정을 땡겨쓰고 빠른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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